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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골프] 국내외 4개 대회 한국선수 출사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8 05:25

수정 2014.11.07 11:57


이번주 국내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외 대회는 모두 4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박세리(23·아스트라)와 김미현(23·ⓝ016·한별), 후쿠시마 아키코 등 한일 정상의 여자골퍼들이 오는 12월2일부터 2일간 제주도 핀크스GC에서 격돌하는 제2회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총상금 4500만엔). 이에 앞서 1∼3일 3일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마인즈리조트&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회 여자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에 이선희(26), 박소영(24)이 출전한다.

또 내년시즌 풀시드 획득을 노리는 최경주(30·슈페리어)와 청각장애인 골퍼 이승만은 30일∼12월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잭니클로스토너먼트코스와 잭니클로스 프라이비트코스에서 열리는 미PGA 최종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한다.


모중경(29), 양용은(28) 등은 30일 태국 방콕의 스프링필드로열CC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태국오픈(총상금 20만달러)에 참가, 우승컵을 노린다.

/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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