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비즈 브리핑] 삼성테크윈 창원 제2공장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8 05:25

수정 2014.11.07 11:57


삼성테크윈의 창원 제2공장이 최근 무재해 2240만인시를 달성,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 및 무재해기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운동이란 산업현장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산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운동이다.

이번에 삼성테크윈이 달성한 무재해 10배수 인증은 그간 창원 2사업장 1300여 임직원이 지난 94년 8월부터 2000년 11월까지 약 6년 3개월여 동안 4일 이상의 요양을 필요로 하는 산업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무재해 10배수 인증 달성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설정, 모든 안전활동을 시스템화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장의 자율 안전문화를 정착시켜왔다.

/ lee2000@fnnews.com 이규석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