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자산公 ABS 2180억원 발행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8 05:25

수정 2014.11.07 11:57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2월8일 2180억원 규모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하기 위해 28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의 대상자산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주택은행 농협 한미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7개 은행으로부터 인수한 환매특약이 있는 특별채권으로 법정관리나 화의가 진행중인 국제상사,미도파,환영철강공업 등 58개 채무기업의 대출금 2216억원(원금기준)을 담보로 한 것이다.


발행금액은 총 2180억원 가운데 선순위채권 1800억원,후순위채권 380억원으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인에게 180억원을 우선 배정해 판매하게 된다.

/ rich@fnnews.com 전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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