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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보격차해소법 공청회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30 05:25

수정 2014.11.07 11:55


민주당 정보화 소외계층대책 정책기획단(위원장 김효석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정보격차 해소 특별법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손상영 실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정보이용에 있어 취약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이용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공청회 결과를 수렴해 ▲정보격차 해소에 관한 심의·조정을 위해 국무총리 소속의 정보격차해소위원회를 설치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저소득자,농어촌 주민,장애인,노령자,여성 등에게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내용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 kreone@fnnews.com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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