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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산업 5000억 투입˝김대통령 무역의 날 기념식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출 증대를 위해 전통산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면서 정보산업과 생물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을 삼위일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향후 5000억원을 투입,인간 유전체 기능연구와 유전체 이용 농산물 육종개발 사업 등 생물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공자 포상 수상자와 무역업계 대표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증대에 힘써준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종합상사가 253억8678만달러를 수출,사상 처음으로 250억달러 수출탑을 받았으며 이 회사 정재관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또 171억3439만달러를 수출한 삼성전자의 임형규 대표이사와 세계 제1의 오토바이용 헬멧 제조업체인 홍진크라운의 홍완기 대표이사, 자동차용 오디오 생산업체인 대성엘텍 박재범 대표이사 등 중소기업인 2명이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대한펄프 최병민 대표이사 등 5명이 은탑산업훈장을, 대덕전자 김성기 대표이사 등 8명이 동탑산업훈장을, 지.에프.이 김광해 대표이사 등 8명이 철탑산업훈장을, 디엔아이코포레이션의 어당 대표이사 등 10명이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올해 포상 수상자는 산업훈장 35명, 산업포장 33명, 대통령표창 88명, 국무총리표창 104명, 산업자원부장관표창 350명 등 610명으로 지난해 570명보다 40명 늘어났고 수출의 탑 수상업체도 820개사로 지난해 665개사에 비해 23.3% 증가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