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국통신 신임사장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30 05:25

수정 2014.11.07 11:55


한국통신은 이계철 사장이 지난달 15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1∼9일 신임사장을 공모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공모자격은 ▲정보통신 산업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경영감각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지향적인 비전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강력한 경영혁신 의지를 갖춘 사람으로 돼 있다.

신임사장 선임은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사장추천위원회가 심사해 최종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하고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결정하게 된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한국통신 사장으로서의 경영포부 등을 제시한 자료 각 1부이며 서류접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702호다.

/ oz@fnnews.com 권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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