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fn 금융 스냅샷]외환보유액 증가세 지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01 05:26

수정 2014.11.07 11:55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유입추세가 멈춘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폭락함에 따라 당국이 보유 달러를 풀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외환보유액은 오히려 늘어났다. 지난달 말 현재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은 933억4000만달러로 지난 10월말의 927억달러에 비해 6억4000만달러 늘었다.덩치가 커진 외화자산의 운용 수익이 늘고,은행들의 한은 외환예탁금 상환도 지속됐기 때문이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