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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씨 리젠트화재 사장 승진


리젠트그룹의 한국내 지주회사인 코리아온라인(KOL)이 최근 ‘진승현 게이트’로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주형(51?^사진) 리젠트화재 대표이사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주형 대표는 전무,부사장을 건너뛰는 파격 승진을 했다.
이는 얼마전 386세대 부사장 2명이 새로 취임,대표이사의 직위가 애매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리젠트그룹 관계자 “최근 회사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에 신속히 대처하고 견고한 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주형 사장은 76년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쌍용화재에 입사,상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6월말 리젠트화재 대표이사 상무로 취임했다.

/ jhwang@fnnews.com 황대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