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마포대교만 건너면 한강시민공원이 곧장 나오구요.아파트촌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고 지하철역이 단지 좌우로 가깝게 있는 역세권중 역세권이랍니다.”
김건희 동대표 회장(54)은 역세권 아파트일수록 소음공해가 심한 편이지만 이 곳 주거환경은 왠지 조용하고 아늑한 묘한 매력을 지녔다고 자랑이다.
평소 허드렛일을 마다하지 않는 그는 이 아파트가 세워진 이래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동대표 회장직을 맡는 주인공이 됐다.주민생활체육관을 개관하는데 산파역을 해낸 김회장은 “앞으로 입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쾌적한 아파트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