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에넥스 가스정화장치 日기술이전 로열티 6억엔 받아

박찬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03 05:26

수정 2014.11.07 11:54


부엌가구업체인 에넥스가 일본의 화광제작소와 유해가스 정화장치 등의 기술이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넥스는 이날 유해가스 정화장치 및 고주파 고압발생 장치의 특허권과 부대기술의 사용대가로 양해각서 체결시 1000만엔을 비롯해 총 6억엔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액 로열티 6억엔 중 5억엔은 본(License)계약 후 제품매출액의 10%를 지불하는 방법으로 충당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6억엔의 정액 로열티 지불이 완료된 시점부터 에넥스는 5년간 총 매출액중 7%의 경상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경상로열티는 7%의 1차 로열티 지불이 완료된 후에도 5년간 매출액의 5%, 이후 5년간은 매출액의 3%가 지급된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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