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는 LG전자㈜ 정보통신을 2000년 식스시그마 경영품질대회 전사부문 대상, 현대자동차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리빙사업부는 사업부부문 대상을 차지했으며, 한국 GE 폴리머랜드와 희성금속㈜도 각각 중소기업부문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해외투자법인부문에서는 삼성전자 말레이시아법인이 특별상을, 김화중 희성금속㈜ 사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됐다.개인부문에서는 마스터 블랙벨트 금상에 LG전자㈜ 정보통신 이종진 과장 등 12명이 각각 상을 받는다.
능률협회는 국내에서 식스시그마 경영품질 활동을 선도하고 있는 선진기업을 발굴,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시상하고 있다.시상식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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