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제2금융

하나로종금,11일부터 영업 개시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05 05:27

수정 2014.11.07 11:52


한스·한국·중앙·영남 등 4개 종금사의 자산·부채를 넘겨받는 하나로종금이 오는 11일 영업을 개시한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5일 “4개 종금의 전산통합은 거의 마무리됐고 하나로종금으로의 자산·부채 계약이전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오는 11일 영업을 개시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일정상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영업정지로 예금지급 등이 정지된 이들 종금사 고객들은 다음주부터는 하나로종금을 통해 거래를 재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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