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예보 11일 ABS 3010억 발행…선순위채 일반공모도 병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06 05:27

수정 2014.11.07 11:52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오는 11일 정리금융기관인 한아름금고가 보유중인 자산을 담보로 3010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 상품명 ‘한아름1차 ABS’)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ABS는 선순위채권 2000억원, 후순위채권 1010억원으로 선순위채권중 200억원은 일반 공모를 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삼성증권과 SK증권의 영업점에 8∼9일 선착순 청약을 하면 되며 최소 청약단위는 1000만원으로 한도는 없다.


6개월∼2년물의 선순위채권 4종 모두 한국신용평가와 서울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를 받았으며 2년물의 경우 1년6개월이 지난뒤 조기상환이 가능한 조건이 붙어 있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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