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인큐베이팅 전문 컨설팅업체인 ㈜하이코리아컨설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일본과 미국지역 시장개척을 원하는 기업에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의 자사 현지법인을 활용, 시장조사·납품처 발굴·현지 파트너 발굴 등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에따라 1차로 오는 18∼20일 국내 3개 정보통신업체와 함께 일본을 방문, 일본측과 투자·기술제휴·시장조사 등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간략한 회사소개서와 제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국가별로 적합한 아이템을 선정해 약 6개월동안 업체별 현지사무소의 역할을 대행해준다”며 신청업체는 이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말했다.(02)514-5745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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