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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금융스냅샷]외국인 현물환겨래 줄고 파생외환상품 거래 증가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08 05:28

수정 2014.11.07 11:50


외국인 주식자금의 유출입 규모가 줄어 원·달러 현물환 거래가 줄었다.
그러나 환율 급변에 따라 파생외환상품 거래는 늘었다. 3·4분기 중 현물환 거래는 3250억달러로 2·4분기보다 87억달러 감소한 반면 선물환·스왑·선물 등 파생외환상품 거래는 2169억달러로 전분기보다 69억달러 증가했다.
파생외환상품 거래 증가는 환율 급변동에 따른 헤지(방어) 수요 증가로 풀이된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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