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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이르면 이번주 신규자금 지원


대우자동차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이 이르면 이번주 중 시작될 전망이다.

대우차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대우차 부실채권에 대한 매입방침이 거의 확정된 상태”라며 “이번주 초 최종 결정이 나면 곧바로 채권단 협의를 거쳐 신규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일부 금융기관이 대우차 신규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다 채권단 간 조율과정에서 이견 표출이 불가피해 계획대로 자금이 수혈될 지는 다소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

한빛은행 관계자도 “20여 개에 달하는 대우차 주요 채권단중 일부가 신규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이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그리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대우차 채권단은 지난달 2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우차에 올 연말까지 898억원, 내년 상반기 3538억원 등 4436억원을 지원하고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2843억원을 긴급수혈키로 결의했지만 그후 10여일이 지나도록 자금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