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초점
■증권금융
업계 서열 3위인 동아금고가 영업정지를 신청함에 따라 잠잠해져 가던 금고업계에 또 한번 파장이 일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이라는 금고 특유의 역할이 사실상 무너짐에 따라 제2금융권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IT
차세대 이동전화(IMT-2000) 사업자 최종선정 결과가 15일 오전 정보통신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자 선정은 단기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회오리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이동통신시장 뿐만 아니라 재계 판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산업
현대그룹 3부자 동반퇴진으로 그 동안 대북사업에만 전념하던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현대건설 유동성 위기를 계기로 이번주 중 현대건설 회장으로 경영일선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12일 실시되는 한국중공업 민영화 입찰에 두산그룹과 스페코가 참가하고 있으며 결과는 15일 발표 예정.대우차 노사는 이번주 중 인력감축 규모 등을 논의하게 될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할 전망이다. 공정위는 15일 현대, 삼성, LG, SK 등 4대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동산
16일 서울시 11차 동시분양에 대한 당첨자 발표가 있다.16개 단지중 8개 단지 428가구가 미달됐다.한강이 보이는데다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1순위에서 19.47대1의 경쟁률을 보인 서울 마포구 용강동 삼성아파트의 당첨자 발표 뒤 웃돈이 얼마나 붙을지가 관심거리다.
■국제
미국 경제의 침체 조짐이 가시화되면서 세계 경제가 동반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터키가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데 이어 아르헨티나는 구제금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주 경제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하강국면의 경제성장에 놓인 미국이 발표할 도·산매 물가지수도 눈여겨 볼만하다.
■정치
여야는 11일 제 216회 임시국회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 14일 노벨평화상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하는 김대중 대통령이 당정개편, 대야관계 등에 관한 ‘국정개혁 구상안’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등과 연이은 여야 영수회담 여부도 관심사항이다.
■유통
경기침체에 따른 알뜰 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검소한 연말연시를 준비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유통가도 예년 이맘때와 사뭇 다르게 차분하고 실속있는 행사마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