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침체되고 금융시장마저 불안하자 기업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현금확보에 적극 나서 유동비율이 오히려 상승했다. 유동부채 대비 유동자산의 비중을 나타내는 유동비율은 6월말 현재 95.3%로 지난해의 92.0%보다 3.3%포인트 높다.이는 기업들이 언제든지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을 최대한 늘리는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업의 유동비율(단위: %)
97년 91.8
98년 89.8
99년 92.0
2000년6월 95.3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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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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