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교역조건지수가 2·4분기의 72.4보다 소폭 상승한 73.8(95년=100)로 집계됐다.주력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이 3·4분기 중 비교적 안정됐기 때문이다.그러나 81.3을 기록한 지난해 3·4분기에 비해서는 9.2% 하락했다.올해 10월부터는 반도체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에 4·4분기 교역조건지수는 3·4분기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교역조건지수란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수입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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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