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수출유망기업 실태조사…˝마케팅·자금 어렵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17 05:30

수정 2014.11.07 11:46


서울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서울지역 수출유망기업 159개사에 대한 분야별 실태조사 결과 수출마케팅과 자금측면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출마케팅의 경우 바이어알선 27%·해외시장조사 26%·홍보 15%·해외정보제공 15%·카탈로그제작 14%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자금의 경우 수출금융 48%·신용보증 41%·수출보험 11%에서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해외전시회 참가희망지역으로 미국이 2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럽·중국·일본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지원은 무역실무·전자상거래·홈페이지제작 등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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