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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등 유입부동산 117곳 공매…한국자산관리소 22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18 05:30

수정 2014.11.07 11:45


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는 부실채권정리 과정에서 보유하게 된 유입부동산 177건을 오는 22일 공매한다.

종류별로는 공장(25건),주거용건물(28건),근린생활시설(107건),기타(17건) 등이며 입찰금액은 174억원(감정가 521억원)에 달한다.

이번 공매물건은 최저공매가가 감정가의 33%선으로 저렴하고 공사 소유 물건 이라는 점에서 등기부등본상 권리관계가 깨끗한 게 장점이다.또한 최장 5년까지 할부구입이 가능하고 매매대금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할부납부시 이자율도 종전 10.1%에서 9.9%로 내렸다.

공매는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 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공매장 및 지사 공매장에서 실시된다.(02)3420-5054∼6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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