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은행 파업에 대비해 ‘금융파업 종합상황실’을 설치, 가동에 들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22일 은행파업에 대비해 은행 검사국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키로 했으며 상황실장은 정기홍 부원장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은행 전산망 보호를 위해 국민·주택·평화·광주·경남·제주 등 6개 은행에 검사인원 파견을 검토하고 있으나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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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fnnews.com 전형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