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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상무 누구인가]선거본부장 맡아 1억달러 모금

곽인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0 05:31

수정 2014.11.07 11:44


돈 에번스 상무장관 내정자(54)는 부시 당선자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곁을 지킨 측근 중의 측근으로 꼽힌다. 선거대책 본부장으로 사상 최고액인 1억달러를 모금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그는 선거 이전부터 예비각료 명단에 단골로 꼽혀 왔다.

텍사스주 석유회사 탐 브라운의 회장인 에번스는 친 기업성향을 보여 온 공화당 출신 상무장관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부시 당선자와는 부인들끼리 초등학교 동창이라는 인연으로도 묶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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