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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남북경협 활성화방안 제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민하)는 20일 ▲대북정책에서의 신축적 상호주의 적용 ▲국방회담을 통한 군축 및 군사적 균형확보 ▲남북한 중심의 평화협정 관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주평통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상임위원 및 지역협의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통일에 우선, 한반도 평화정착이 필요하고 통일방안에 대한 국민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이같은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건의했다.

민주평통은 평화정착과 관련, 남북 경협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 남북한 경제의 균형발전과 공정분업의 계기를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남북한 경제공동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민주평통은 특히 “남북 경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과 제도적장치의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한국 화폐의 태환화(兌換化) 및 결제화폐로서 기능부여 ▲자유로운 인적 물적 이동 및 운송에 관한 북한당국의 보장 ▲남북한 상품 상설전시장, 물품교환소,화폐교환소의 설치 등을 대응방안으로 제시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