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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유아는 이런 회사] 다양한 마케팅…직원 25명 年매출 50억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1 05:31

수정 2014.11.07 11:43


월간유아의 연간 매출규모는 50억원이다.월간유아의 직원은 25명. 1인당 연간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첨단제조업체도 아니면서 유아교육 관련 월간지를 팔아서 이처럼 엄청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월간유아가 이처럼 탄탄한 매출실적을 낼 수 있는 것은 책자 발간외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다각적인 사업과 마케팅을 병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월간유아는 유아서적 출판업체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유아박람회와 전국 유아율동 창작대회, 직영 어린이 집 개설을 하는등 지속적인 연구와 연구결과의 현장응용등을 통해 학부모와 관련업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월간유아가 지난 95년 처음 실시한 전국유아율동 창작대회는 유아교사들의 참신한 유아율동 발굴을 위한 것으로 IMF로 인해 2년간 중단됐다 지난달 4회 대회를 재개했다.


월간유아는 경기도 용인시 농촌지역에 자매 유아교육기관인 ‘새랑꾸미랑’을 설립, 다양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24시간 탁아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월간유아문화센터는 유아교육기관 원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상설기관으로 선진 외국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초빙한 특별강좌를 포함해 모두 25개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월간유아는 도시중심인 유아교육 형태를 자연친화형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린이 자연학습캠프를 열어 유아들이 야외에서 농작물 경작, 과수의 개화나 결실의 신비함, 수확의 기쁨을 볼 수 있도록 서울 근교의 농촌에서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월간유아가 주최하는 국제유아교육박람회는 지난 90년 12월 유아교육관련 박람회로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됐다.지난 99년 제6회 때부터는 박람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육전문가간 상담, 교육기자재 구매등도 활성화했다.

월간유아가 매년 가을 주최하는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는 전국단위로 가장 큰 규모로 자리매김했다.
서울·경기지역의 경우 실기전과 공모전으로, 지방은 공모전으로 병행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아동과 특수유아교육기관이 참가할 경우 각종 편의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도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월간유아는 이밖에 자매사인 도서출판 ‘어린이 뜰’을 통해 21세기 유아교육 시리즈 완성을 목표로 각종 유아교육관련 단행본도 속속 펴내고 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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