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계약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2 05:32

수정 2014.11.07 11:43


현대건설은 22일 서울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과 총 1862억원의 재건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은 이날 계약체결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서 내년 하반기 재건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2002년 중반기에 이주를 추진할 계획이다.일반분양은 2002년 하반기로 예상되며 입주는 2005년 중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현대건설은 덧붙였다.

개포주공3단지는 1만9347평의 터에 들어선 11∼15평형 아파트 1160가구를 헐고 35∼65평형 13개동 1284가구로 재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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