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전기 ´사랑의 쌀모으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4 05:32

수정 2014.11.07 11:42


삼성전기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지난 18∼2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퇴근길에 가져간 쌀봉지에 적당량의 쌀을 담아 회사 입구에 놓아둔 항아리에 모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기는 이번에 모아진 34가마 분량의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경기도 일원의 불우이웃과 고아원,양로원 등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쌀봉지를 모으니 엄청난 양이 됐다”면서 “시간이 없어 봉사활동을 못하는 직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 smnam@fnnews.com 남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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