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삼성전기 ´사랑의 쌀모으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4 05:32

수정 2014.11.07 11:42


LG전자는 성탄절을 맞아 LG 세이커스 선수인 조성원씨와 함께 마련한 세탁기를 소년가장인 김영규(15)군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달된 이 세탁기는 조씨가 3점슛을 넣을 때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와 조 선수, 광고모델인 신애라씨가 함께 10만원을 적립하는 ‘사랑의 터보슛’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지난달 4일 시작한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모두 690만원을 적립, 이미 20대의 세탁기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LG전자는 또 구미 디지털사업본부 노조가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경매를 실시,수익금으로 혼자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 smnam@fnnews.com 남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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