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통으로 자신의 신용정보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지난 15일 ‘신용정보관리규약’이 새롭게 바뀜에 따라 은행 거래고객들의 혼선을 줄이고 건전한 금융거래 관행 정착을 위해 신용불량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응답전화(ARS)시스템(02-3705-5400)을 구축,내년 1월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제공되는 정보는 ▲신용불량정보(신용불량사유별 설명) ▲신용불량기록 보존기간 ▲신용정보 조회 및 열람 방법 ▲신용정보시정(정정·삭제) 절차 ▲신용불량 등록코드 설명 등이다.
특히 신용불량정보와 기록보존기간 안내는 자신의 신용불량 원인을 사유별로 선택해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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