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라운드중 볼이 수리지에 들어가면 구제받을 수 있다. 수리지 구역은 표시를 해 놓는다. 보통 수리지는 페어웨이에 물이 차 잔디 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나 잔디를 보식한 곳 등이다. 볼이 수리지에 들어가면 플레이어는 두가지 방법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벌타없이 구제를 받고 드롭후 치든가 아니면 볼이 놓여있는 그대로 칠 수 있다.
A…플레이어가 수리지 안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허용된다. 그러나 일단 수리지에서 플레이 했을 때는 볼이 수리지 안에 있었는지 아닌지 사전에 알지 못했다 하더라도 규칙 제 25조 1항 b에 의한 구제는 더 이상 받을 수 없다. 그 볼은 정지해 있는 그 곳에서 인 플레이볼이 된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인 플레이볼을 집어 올리면 1벌타(규칙 제18조 2항 a)를 먹는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볼을 리플레이스하지 않았기 때문에 합계 2벌타를 받는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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