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설법인―12.19 25] 자금사정 악화…지난주 보다 21% 줄어

윤경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2.29 05:33

수정 2014.11.07 11:37


12월 셋째주 서울 비롯한 전국 6대 도시의 신설법인 수는 모두 517개로 둘째주(654개)에 비해 21% 줄었다.이는 연말 시중 자금사정 악화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는 서울이 324개로 전체의 63%를 차지했고 인천 55개, 부산 42개, 대구 38개, 광주 31개, 대전 27개 순이었다.

서울을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이 77개로 가장 많았고 정보통신업 44개, 유통업 41개, 기타업종 35개, 건설업 34개, 무역업 22개, 섬유피혁업 18개였다.이밖에 식품업(4), 인쇄출판(4), 농수축산업(3), 환경업(2), 화학업(1), 건자재업(1)은 5개 미만을 기록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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