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합 박웅서 사장 사임…후임 대표이사 최삼길씨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2 05:35

수정 2014.11.07 16:53


㈜고합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한 박웅서 사장 후임에 최삼길 부사장을 2일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했다.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신임 최사장은 한국외환은행 이사대우, 소매금융본부장, ㈜고합 부사장, 재무부문장, 자구특별대책실장 등을 역임했다.상임고문직에 위촉된 전문 경영인출신의 전임 박사장은 고합이 지난 98년 10월 업계 최초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기업이 된 후 99년 6월 대표직에 취임해 경영개선을 지휘해 왔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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