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일 안경상 상무와 박도원 상무이사대우가 노조파업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과 관련, 후임 임원으로 김병상 동부지역본부장(54)과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54)을 발령했다.
김병상 신임 상무이사대우는 업무지원본부를 담당하고 김병진 상무이사대우는 신탁업무본부를 담당한다.
안경상 전 상무가 담당하던 전략기획본부장에는 합병추진위원인 김유환 상무이사대우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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