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화제의 골프용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4 05:35

수정 2014.11.07 16:51


테일러 메이드 코리아는 소속 선수인 어니 엘스의 우승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용 골프클럽 일체를 특별가격에 제공한다.

파이어 솔과 수퍼스틸 모델을 중심으로 지원하게 될 이번 행사는 선수로 등록된 모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수등록증을 첨부해 테일러 메이드 본사로 신청하면 된다.


파이어 솔은 아시아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초대형 텅스텐 드라이버로 어니 엘스·마크 오메라 등 많은 PGA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클럽. 아이언의 경우는 텅스텐 플러그를 솔부분에 삽입하여 이상적인 무게중심을 실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 용품쇼에서 가장 치기 쉬운 스틸 드라이버로 호평을 받은 수퍼 스틸은 기존 메탈우드의 단점을 보완하여 초박형의 페이스에 헤드가 큰 것이 특징이다.


한편 최근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양로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msj@fnnews.com 문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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