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産銀,현대전자·상선 회사채 3000억 인수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5 05:36

수정 2014.11.07 16:48


산업은행은 5일 차환발행이 어려운 현대전자와 현대상선의 회사채 1987억원어치와 1000여억원어치 등 총 3000여억원어치를 인수했다.


산업은행은 이들 2개사와 현대건설·고려산업개발·현대석유화학·쌍용양회·성신양회 등 총 7개사에 대해 이달중 1조2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인수해줄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회사채 소화불능사태를 타개하기 위해 산은에게 올해 만기연장이 어려운 회사채를 선별해 액면의 80%를 인수토록 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달에는 사전 협의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회사채 인수대상 업체를 심사 없이 선정했지만 2월부터는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매달 채권금융기관 심의를 거쳐 인수대상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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