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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재건축´ 매매가 상승률 ´일반´ 2배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8 05:37

수정 2014.11.07 16:46


지난해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일반아파트의 2배 가까이 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부동산 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해 재건축이 진행중인 서울 97개 아파트 단지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가격상승률이 8.4%로 일반아파트의 4.7%의 2배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주공고층아파트 23평형으로 지난해 1월 2억5500만원에서 12월에는 3억7500만원으로 47.1%가 올랐으며 서초구 잠원동 한양아파트 35평형은 2억1500만원에서 3억원으로 39.5%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별로는 300가구미만 소형단지 매매가 상승률이 12.1%, 1000가구 미만이 10.8%,1000가구이상 대단지는 2.8%가 올라 가구수가 작은 단지일수록 가격 상승폭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영등포구 지역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18.3%로 가장 높았으며 마포구 16.3%, 강동구 11.1%, 강남구 10.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추진단계별로는 재건축 사업승인이 난 아파트가 10.8% 올라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았고 재건축 조합을 결성한 아파트가 10.2%, 시공사 선정단계 아파트가 8.52%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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