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지구촌 기업·기업인] 스파이어런트는 어떤회사

이민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9 05:37

수정 2014.11.07 16:45


영국 스파이어런트사는 통신 시험 개발 장비 및 전자부품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그룹이다.영업성과도 빼어나다.지난 99년에는 통신장비 분야에 집중 투자해 2000년 상반기에 매출액 대비 이익률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률이 각각 20%를 넘겼을 정도의 우량기업이다.

통신시험 장비 분야에서는 세계 1위,센서분야는 세계 2위업체이다.내년 1·4분기에는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할 예정이다.

서모메트릭스는 스파이어런트의 주력 회사로 역시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다.온도관련 센서 분야에서는 세계 1,2위를 다툰다.

스파이어런트는 총 5개 분야의 글로벌 생산단위를 구축하고 있다.커뮤니케이션(통신 네터워크 장비 개발),인터커넥션(전자 자동화 모듈 관련 제품),시스템(항공우주산업 관련 소프트웨어 및 안전 관련 솔류션),케이블 매니지먼트(데이터 및 음성 네트워크 부가가치화 제품개발),센싱 솔루션(온도 습도 압력 분야 등 광범위 센서 제품 개발)등이 그것.전 세계에 41개 독립법인을 운영중이기도 하다.

스파이어런트의 장점은 고성장,고이익률,고기술력 등으로 압축된다.지난 95년이후 정보통신사업에 발을 디딘 스파이어런트는 현재 전체 이익의 41%를 이 분야에서 거둘 정도로 눈부신 사세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룹 최고 경영자인 니콜라스 브룩스 회장은 지난 96년 취임이후 회사가치를 4배이상 키우는 뛰어난 경영수완을 발휘해 주목받고 있다.아셈회의때 방한했던 그는 “평택 센서공장 준공은 한·영 경제교류의 하나”라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 lmj@fnnews.com 이민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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