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세풍제지 군산공장 인수취소…보워터,조흥銀과 협상 지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09 05:37

수정 2014.11.07 16:43


세계 2위의 신문지 메이커 보워터는 8일 한국 신문지 제조업체인 세풍제지 군산공장 인수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보워터는 세풍, 세풍의 주채권 은행인 조흥은행과의 협상이 지연됨에 따라 인수 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지난 98년 한라그룹의 대불공단 신문지 공장을 인수했던 보워터는 지난해 9월 세풍제지 군산공장을 2억100만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한 바 있다.

/【그린빌=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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