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1일 제주은행 및 제주은행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경영자문 본계약을 체결하고 허종옥 단장을 비롯한 8명의 자문단을 제주은행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계약기간을 1년으로 하되 기간중 신한은행이 제주은행을 신설하는 금융지주회사에 편입할 경우 자동종료하도록 규정했다.
신한은행은 “계약 초기에는 제주은행의 수익성 개선과 위험관리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며 이후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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