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프라임, 관광지 멀티정보단말기 개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14 05:38

수정 2014.11.07 16:38


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한국프라임은 전국 주요 관광지·관공서·문화유적지·숙박시설 등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멀티정보단말기 ‘엔-터치’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국의 관광지 등 이용자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위치와 거리를 화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지도와 인터넷을 통한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목적지와 경유지를 원터치 방식으로 입력하면 최적의 경로·위치·교통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인을 위한 언어선택 기능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특히 이 제품은 웹폰을 이용한 화상통화로 호텔 및 항공기 예약이 가능해 올해 한국방문의 해 및 2002년 월드컵 행사에서 외국 관광객을 안내할 도우미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042)862-1637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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