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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銀 중기자금 3000억 지원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16 05:39

수정 2014.11.07 16:35


서울은행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6일부터 3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은 일반자금대출과 상업어음할인, 당좌대출 등으로 지원되고 금리는 일반자금대출의 경우 프라임레이트(9.75%)가 적용되고 상업어음할인은 지정기업체로 선정된 어음은 6.5%, 비지정기업체의 어음은 7.5%가 적용된다.


자금수혜대상은 신용등급이 BBB이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며 그 이하인 업체들도 ▲2년간 당기순이익 실현업체 ▲외부차입금이 연간 매출액을 초과하지 않은 기업 ▲성장 잠재력과 사업전망이 양호하고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는 기업들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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