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fn 금융스냅샷]외환보유액 올들어 감소 작년말比 6억달러 줄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16 05:39

수정 2014.11.07 16:35


꾸준히 늘던 외환보유액이 새해들어 줄어들었다.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955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6억1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지난 8일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5억달러를 상환한데다 최근 일본 엔화의 약세로 한국은행이 보유중인 엔화표시 자산들의 평가금액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은은 15일단위로 한달에 2차례 외환보유액을 집계, 발표하는데 보유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 10월15일 이후 3개월만이다.

/장경순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