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외국인 투수인 에밀리아노 기론(29·도미니카)과 계약금 3만달러, 연봉 11만달러 등 총 14만달러에 1년 재계약했다.
지난 99년 5월 롯데에 합류한 기론은 첫 해 5승1패2세이브, 방어율 3.30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0승8패 방어율 5.01로 팀 마운드의 주력투수로 활약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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