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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바람의 아들´존슨 8월 은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17 05:39
수정 2014.1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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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 마이클 존슨(33·미국)이 올시즌을 끝으로 정들었던 트랙을 떠난다.
육상 200m와 400m 세계기록보유자 존슨은 “구체적인 은퇴시기는 프로모터와 상의해 결정하겠지만 늦어도 8월에 열리는 굿윌게임에서는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1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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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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