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엔리케 카르도주 브라질대통령 내외가 김대중 대통령의 초청으로 17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3박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브라질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59년 양국간 외교관계 수립 후 처음으로 카르도주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남북문제와 경제·통상·투자분야의 상호관심사를 논의한 뒤 19일 판문점을 시찰하고,20일 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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