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진공, 아시아 진출 현지정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1 05:40

수정 2014.11.07 16:30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아시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현지정보·협력선 알선·투자유망분야 조사를 비롯, 계약조건 및 정부 승인절차지원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보는 중진공과 말레이시아·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아세안 7개국의 협력기관이 산업협력관을 상호 교환 파견해 단독 및 합작투자·기술이전·하청생산 등을 지원하는 ‘한·아세안 산업협력관 교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중진공은 또 수도권소재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외진출관련 정보획득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방중소기업들을 위해 상반기부터 대구·부산·광주 등 지방에서 ‘아세안국가 투자·기술협력세미나’도 개최할 방침이다.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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