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투어대회에서 사용하는 나이키의 ‘투어 애큐러시 TW’가 곧 일반인들에게도 판매된다.
나이키는 기존의 ‘투어 애큐러시’보다 강도가 5%정도 높은 ‘투어 애큐러시 TW’를 이르면 올해 봄부터 시중에 내놓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겠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나이키는 매체광고와는 달리 우즈에게 ‘투어 애큐러시’를 약간 변형한 공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기만 혐의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되는 등 곤욕을 치렀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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