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경의선과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연계를 위해 사회주의 국가간국제철도운송협력기구(OSJD)가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건교부 관계자는 “오는 9월 경의선 복원이 완료되면 경의선과 시베리아횡단철도와의 연계가 가시화될 전망”이라면서 “이에 대비,OSJD가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지난해 러시아가 제안한 남?북한,러시아 3자간 장관급 회담이 예정대로 오는 3월중 열리면 6월 신청서를 제출,연말까지 가입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poongnue@fnnews.com 정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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