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제2금융

흥성·한양금고 29일 공개매각 설명회…금감원,2월 5일까지 신청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1.25 05:41

수정 2014.11.07 16:26


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중인 (인천)흥성상호신용금고와 (제주)한양상호신용금고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를 완료,두 금고를 제3자에 공개매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29일 공개매각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5일까지 인수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흥성금고 인수희망자는 최저 118억원을 출자해야 하고 한양금고 인수희망자는 20억원 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두 금고 인수자는 향후 7년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각각 354억원(흥성), 477억원(한양)을 저리로 지원받게 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