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지역적으로 특화된 창업강좌와 실무위주의 창업강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날 ‘2001년도 창업강좌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창업관련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창업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무위주의 창업강좌를 개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창업강좌기관은 대학(창업보육센터)·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컨설팅기관 등 중소기업지원 및 교육분야에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를 확보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의 창업교욱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창업강좌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창업강좌당 8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된다. 희망기관은 오는 2월5∼17일 해당 지방중기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042)481-4408
/양효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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